swarm-forge 의 의존 앱 목록에서 처음 의식한 tmux 를 정리합니다. 서버·세션·창·패널이라는 기본 개념, vim 과 겹치는 곳과 다른 곳, Warp 의 분할 화면과의 차이, 그리고 SSH 작업·오래 걸리는 작업·에이전트 CLI 여러 개·로컬 프로세스 여러 개를 다루는 레시피를 tmux 3.8 에서 직접 돌려 본 결과와 함께 적습니다.
엉클 밥과 에이전트 Part 3: 규칙 파일 대신 게이트
엉클 밥의 규칙을 AGENTS.md 와 CLAUDE.md 에 자세히 적으면 그의 방식이 되는지 확인합니다. 2026년의 연구와 문서를 보고, Go 로 된 Gilded Rose 카타를 Claude Code 와 Codex 로 조건을 바꿔 가며 직접 돌려 규칙 파일과 Stop 훅 게이트, 역할을 나눈 에이전트 사슬을 비교한 뒤, 따라 할 수 있는 설정과 그 한계를 정리합니다.
엉클 밥과 에이전트 Part 2: swarm-forge
엉클 밥의 swarm-forge 는 역할별 에이전트를 tmux 와 git worktree 에서 돌리고 커밋으로 일을 넘깁니다. 구조와 헌법(constitution)을 코드로 읽고, Go 로 된 Gilded Rose 카타를 Claude 백엔드 두 개로 직접 돌려 단일 에이전트와 비교한 뒤, 팀에 들일 수 있는 도구인지 따져 봅니다.
엉클 밥과 에이전트 Part 1: 코드를 읽지 않는 이유
“My current strategy is to not read any of the code written by my agents.” 『Clean Code』 의 Robert C. Martin 이 2026년 7월에 쓴 문장입니다. 그가 열 달 동안 에이전트와 일하며 만든 방식, Agentic Discipline 을 그의 X 게시물과 저장소로 따라가고, 그 방식의 근거와 그가 스스로 드러낸 대가까지 정리합니다.
에이전트 하네스와 Pi Part 4: Pi 를 옆에 두기
“안녕” 한마디에 Pi 1.4.0 은 6천 자, Codex CLI 0.160 은 3만 6천 자, Claude Code 2.1 은 6만 2천 자를 모델에게 보냈습니다. Claude Code·Codex 로 일하는 개발자가 Pi 를 옆에 두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컨텍스트를 들여다보는 extension, 파일로 다루는 세션, 프롬프트 대신 훅으로 막는 보호 경로, 스크립트용 print 모드를 직접 돌려 본 결과로 정리하고, Claude 구독 과금과 들이지 않는 게 나은 경우까지 적습니다.
에이전트 하네스와 Pi Part 3: Pi 라는 하네스
“Pi is a minimal agent harness.” libGDX 를 만든 Mario Zechner 가 Claude Code 에 지쳐 2025년에 시작하고 Earendil 이 2026년 4월에 인수한 Pi 를 소개합니다. 시스템 프롬프트와 도구 네 개로 버티는 설계, 일부러 넣지 않은 sub-agent·plan mode·권한 팝업, 그 빈자리를 채우는 extension·skill·세션 트리, 1.0 에서 뒤집은 MCP 방침, 엉클 밥의 에이전트 원칙과 겹치는 지점, 그리고 보안과 운영 쪽의 약점까지.
에이전트 하네스와 Pi Part 2: 하네스 이전과 지금
사람이 채팅창과 에디터 사이를 복사·붙여넣기로 오가던 2022년에서, Claude Code·Codex CLI·Gemini CLI 가 나온 2025년, 그리고 managed agents·durable harness·agent OS 라는 이름이 쏟아지는 2026년 10월까지. 하네스를 대체하는 개념이 정말 나타났는지 1차 자료로 확인하고, 대체가 아니라 하네스가 놓이는 자리가 옮겨 가고 있다는 결론을 적습니다.
에이전트 하네스와 Pi Part 1: 하네스란 무엇인가
같은 모델이 Codex CLI 에서는 57.8%, 다른 하네스에서는 36.9% 를 받습니다. Claude Code·Codex·Pi 를 묶어 부르는 ‘에이전트 하네스’ 가 무엇인지, Simon Willison·LangChain·Birgitta Böckeler·OpenAI·Anthropic·Earendil 의 정의와 하네스를 이루는 부품, 그리고 하네스가 점수를 얼마나 바꾸는지를 정리한 4부작의 첫 편입니다.
번역글: 빌드냐 바이냐, 비용만의 문제가 아니다
Pragmatic Programmers의 Dave Thomas가 쓴 뉴스레터 ‘The Build or Buy Decision Isn’t Just About Cost’의 한국어 번역. AI가 코드를 대신 써 주는 시대에도 직접 만들기보다 가져다 쓰는 쪽이 나은 이유를 실전 검증, 유지보수, 의심, AI 지원의 공백이라는 네 가지 비용으로 짚습니다.
한국 사운드 엔지니어 계보 Part 5: 계보도와 다섯 자리
앞선 네 편에서 기사와 크레디트로 확인한 사사·고용·발주 관계를 한 표에 모으고, 서울스튜디오의 어시스턴트 사다리, 마스터링의 도제와 Sterling Sound 로 이어지는 선, 학원·유학·레이블 인하우스라는 2·3세대의 관문을 세 장의 계보도로 그립니다. 출신과 자리로 묶은 다섯 갈래로 마지막 손길이 누구의 것인지에 답하고, 드러머·베이시스트·기타리스트·키보디스트 시리즈의 크레디트에 Recorded/Mixed By 를 얹어 다섯 자리가 같은 녹음실에 있었던 순간들과 녹음실별 연표를 표로 만듭니다.
한국 사운드 엔지니어 계보 Part 4: 2010년대 이후
3세대 사운드 엔지니어의 이름들입니다. 2012년 가온차트가 엔지니어에게 상을 주기 시작한 뒤의 고승욱·전훈·조준성·고현정·권남우, 아이유 『Palette』 와 『Lilac』 의 트랙별 믹싱 엔지니어와 로엔 인하우스의 손명갑, BTS 와 블랙핑크의 음반을 LA 와 뉴욕에서 믹싱하고 마스터링한 외국 엔지니어들, 두 번의 그래미를 받은 황병준, 돌비 애트모스의 이하늘, BTS 와 스트레이 키즈 투어의 음향감독 원형준, 「나는 가수다」 와 「유희열의 스케치북」 의 방송 음향, 그리고 2025년 자이언티가 만든 엔지니어 레이블까지. K-pop 사운드가 거칠다는 엔지니어들의 말도 같이 적습니다.
한국 사운드 엔지니어 계보 Part 3: 90년대와 2000년대
2세대 사운드 엔지니어의 이름들입니다. 이승환 『Human』 과 『Cycle』, 이소라 2집, 토이 『Present』 를 서울스튜디오에서 녹음하고 믹싱한 노양수와 어시스턴트에서 프로듀서가 된 엄현우, 1996년 이소라 2집 한 장에 적힌 네 녹음실, LA 의 Record Plant 와 Bernie Grundman 에서 런던 Abbey Road 까지 외국 스튜디오로 간 1990년대 음반들, 일본과 보스턴에서 돌아와 마스터링을 따로 세운 전훈과 황병준, 하나음악의 윤정오, 청음스튜디오의 조준성, 그리고 열린음악회의 문금주까지. 프로툴과 홈레코딩이 녹음실을 바꾼 과정도 당사자의 말로 적습니다.
한국 사운드 엔지니어 계보 Part 2: 1970년대와 80년대
1세대 사운드 엔지니어와 녹음실의 이름들입니다. 1946년 마장동의 고려레코드에서 녹음기사 이청의 유니버살스튜디오까지, 나훈아가 2채널로 한 번에 네 곡을 끝낸 장충동 녹음실, 송순기가 3대 녹음실이라 부른 서울스튜디오·장충동·마장동, 동아기획의 음반을 24채널로 녹음한 서울스튜디오의 최세영, 이용의 「잊혀진 계절」 을 다시 녹음한 지구레코드의 이태경, 그리고 크레디트로만 남은 송형헌·윤문기·최병철·정도원까지. 1985년 들국화 1집의 채널 수를 두고 엇갈리는 증언도 그대로 적습니다.
한국 사운드 엔지니어 계보 Part 1: 조건과 세 세대
드럼·베이스·기타·건반에 이어 마지막은 엔지니어입니다. 임창덕·황병준·전훈·정주현·원형준 같은 녹음·마스터링·공연 음향 엔지니어들이 스스로 말한 조건을 먼저 듣고, 1946년 마장동의 음반 공장에서 2020년대의 돌비 애트모스 스튜디오까지를 세 세대로 나눠 이름을 늘어놓습니다. 교회에서 매주 라이브 연주를 하며 음향의 어려움을 체감하는 사람의 눈으로 읽은 5부작의 첫 편입니다.
한국 세션 키보디스트 계보 Part 5: 계보도와 네 자리
앞선 네 편에서 기사와 크레디트로 확인한 사사·발탁·추천 관계를 한 표에 모으고, 위대한 탄생의 두 건반 의자, 이판근의 교실에서 버클리를 거쳐 실용음악과로 가는 선, 가수 밴드와 프로듀서로 가는 2·3세대의 관문을 세 장의 계보도로 그립니다. 출신과 자리로 묶은 다섯 갈래로 키보디스트가 곧 편곡자인지에 답하고, 드러머·베이시스트·기타리스트 시리즈의 크레디트를 맞춰 드럼·베이스·기타·건반 네 자리가 같은 녹음실에 있었던 순간들을 표로 만듭니다.
한국 세션 키보디스트 계보 Part 4: 2010년대 이후
3세대 세션 키보디스트의 이름들입니다. 「나는 가수다」 의 하우스밴드에서 시작해 「불후의 명곡」 의 장지원과 박진영·손태진 밴드의 고영환, 임영웅 밴드마스터가 된 박용준, 아이유 『Palette』 의 홍소진과 백예린의 프로듀서 구름, 러블리즈 밴드마스터 송성경, 「기생충」 의 정재일과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 그리고 1998년 국내 첫 4년제 실용음악과를 열고 2025년 정년을 맞은 김광민까지. 가수의 밴드와 방송 하우스밴드와 세션상이 건반 자리를 어떻게 바꿨는지 적습니다.
한국 세션 키보디스트 계보 Part 3: 90년대와 2000년대
2세대 세션 키보디스트의 이름들입니다. 더 클래식이 130만 장을 팔던 해에도 쪽잠 자며 녹음실을 전전한 박용준, 1990년대 내내 편곡자였던 김현철, 이승환과 토이의 크레디트에 Programmed By 로 적힌 유희열과 미디 1세대 윤상, 조용필 15집의 한정호·최태완, 첫 피아노 세션에서 음악을 포기할까 고민했던 김형석, 중학생 때 세션을 시작한 정재일, 그리고 2000년대에 이승환·조성모·박진영의 밴드로 들어간 고영환·장지원·강화성·송성경까지. 컴퓨터가 건반 자리를 반쯤 대신한 과정을 당사자들의 회고로 적습니다.
한국 세션 키보디스트 계보 Part 2: 1970년대와 80년대
1세대 세션 키보디스트의 이름들입니다. 1973년 동방의 빛에서 신디사이저를 먼저 만진 이호준, 사랑과 평화의 김명곤, 이범희가 녹음에 기용한 변성룡,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건반 의자를 거쳐 간 김청산·유재하·김광민, 이판근의 기자촌 교실과 석기시대에서 나온 김광민과 정원영, 들국화의 허성욱, 그리고 1989년 스무 살의 김현철까지. 1987년 무렵 녹음실에 컴퓨터가 들어온 순간도 같이 적습니다.
한국 세션 키보디스트 계보 Part 1: 조건과 세 세대
드럼·베이스·기타에 이어 건반입니다. 박용준·장지원·고영환·강화성 같은 세션 키보디스트들이 스스로 말한 조건을 먼저 듣고, 건반 자리가 왜 편곡자와 작곡가의 자리로 이어지는지를 짚은 뒤, 1940년대 말 명동 클럽 무대의 박춘석부터 2020년대의 홍소진·구름까지를 세 세대로 나눠 이름을 늘어놓습니다. 건반을 듣기만 하는 사람의 눈으로 읽은 5부작의 첫 편입니다.
한국 세션 기타리스트 계보 Part 5: 계보도와 리듬 섹션
앞선 네 편에서 기사와 크레디트로 확인한 사사·발탁·추천 관계를 한 표에 모으고, 신중현의 집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 의자, 동아기획에서 A급 세션으로 이어지는 선, 2·3세대의 관문을 세 장의 계보도로 그립니다. 출신과 자리로 묶은 다섯 갈래는 이 시리즈의 분석임을 밝히고, 드러머·베이시스트·기타리스트 세 시리즈의 크레디트를 음반별로 맞춰 한국 대중음악의 리듬 섹션이 같은 녹음실에 있었던 순간들을 표로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