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Claude Fable 5.1 을 이용해 초안이 작성되었으며, 이후 퇴고를 거쳤습니다.


Part 2에서 트레버 로렌스를 봤습니다. 이번 편은 로렌스가 공을 건네고 던질 상대들, 그리고 로렌스를 지켜 줄 다섯 명입니다.

선수 구성은 2026년 9월 12일 구단 공식 뎁스 차트 기준이고, 기록은 따로 표시가 없으면 2025년 정규시즌입니다. 구단 뎁스 차트는 ‘비공식’ 이라는 단서가 붙어 있습니다. 경기별 선발, 출전 비율, 부상에 따른 대체까지 확정하는 문서는 아닙니다.


1. 2026년 공격진 한눈에 보기#

포지션1선함께 기억할 선수
QB트레버 로렌스퀸 유어스
WR브라이언 토머스 주니어 · 자코비 마이어스 · 파커 워싱턴트래비스 헌터
RB베이슐 투튼 / 크리스 로드리게스 주니어르퀸 앨런 주니어, 아미르 압둘라
TE브렌턴 스트레인지네이트 보어커처, 퀸틴 모리스, 태너 코지올
OL해리슨 (LT) · 프레뇽 (LG) · 헤인시 (C) · 클리블랜드 (RG) · 밴 래넌 (RT)워커 리틀 (양쪽 태클 대체)

11명이 기본 배치에 서면 이런 모양입니다. 리시버 세 명에 타이트엔드 한 명, 러닝백 한 명인 ‘11 personnel’ 기준입니다.

flowchart LR
    A1["WR<br/>토머스"]:::wr
    A2["LT<br/>해리슨"]:::ol
    A3["LG<br/>프레뇽"]:::ol
    A4["C<br/>헤인시"]:::ol
    A5["RG<br/>클리블랜드"]:::ol
    A6["RT<br/>밴 래넌"]:::ol
    A7["TE<br/>스트레인지"]:::te
    A8["WR<br/>워싱턴"]:::wr
    A9["WR<br/>마이어스"]:::wr
    B1[" "]:::empty
    B2[" "]:::empty
    B3["RB<br/>투튼"]:::rb
    B4["QB<br/>로렌스"]:::qb
    B5[" "]:::empty
    B6[" "]:::empty
    B7[" "]:::empty
    B8[" "]:::empty
    B9[" "]:::empty
    A1 ~~~ A2 ~~~ A3 ~~~ A4 ~~~ A5 ~~~ A6 ~~~ A7 ~~~ A8 ~~~ A9
    B1 ~~~ B2 ~~~ B3 ~~~ B4 ~~~ B5 ~~~ B6 ~~~ B7 ~~~ B8 ~~~ B9
    classDef empty fill:none,stroke:none,color:#dddddd
    classDef ol fill:#D3D3D3,color:#000000
    classDef wr fill:#87CEEB,color:#000000
    classDef te fill:#FFD700,color:#000000
    classDef qb fill:#FF9999,color:#000000
    classDef rb fill:#90EE90,color:#000000

리시버 세 명이 어느 자리에 서는지는 플레이마다 바뀌므로 위 배치는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입니다.

전년도와 구분할 변화 두 가지 가 있습니다. 트래비스 에티엔은 뉴올리언스로 떠났으므로 2026년 주전 러닝백으로 소개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헌터는 리시버 뎁스 차트에서 토머스의 뒤에 있고, 코너백에서는 선발입니다. 헌터가 매주 공격의 최다 타깃을 받는다고 가정하지 말고, 실제 공격 출전량과 역할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2. 리시버#

2.1. 브라이언 토머스 주니어 (#7) — 수비를 뒤로 물리는 위협#

2024년 1라운드 23순위로 입단해 신인 시즌에 87캐치 1,282야드 10터치다운 을 기록하고 프로볼에 뽑혔습니다. 그런데 2025년에는 14경기 48캐치 707야드 2터치다운이었습니다. 11월에 발목을 다쳐 세 경기를 빠졌고, 건강할 때도 로렌스와 깊은 패스의 호흡이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미 완성된 절대적 1옵션’ 이라기보다 큰 재능을 공격 전체와 다시 맞춰야 하는 핵심 선수 로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구단 분석진은 2026년 오프시즌 그의 훈련을 높이 평가하며 2024년에 가까운 생산력을 기대했습니다.

관전의 첫 질문은 ‘얼마나 빨리 뛰는가’ 보다 그 속도가 실제 패스 연결과 다른 선수의 공간으로 이어지는가 입니다. 깊은 경로를 달려 수비를 뒤로 끌고 가면, 본인이 공을 받지 않아도 중간 공간이 열립니다.

깊은 공을 받을 때 로렌스가 너무 늦게 던져 토머스가 속도를 줄이는지, 앞으로 달리며 받을 수 있게 던지는지 보십시오. 로렌스 본인이 이 부분을 오프시즌 과제로 꼽았으니, 두 선수의 타이밍은 2026년 공격의 가장 큰 변수입니다.

2.2. 자코비 마이어스 (#3) — 공격을 끊기지 않게 만드는 기준점#

2025년 11월 4일, 2026년 4라운드·6라운드 지명권을 주고 라스베이거스에서 데려왔습니다. 재규어스 소속 9경기에서 42캐치 483야드 3터치다운 을 기록했고, 12월에 3년 연장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 수치는 레이더스 시절(7경기 33캐치 352야드)을 뺀 것입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 않은 선수인데, 그 이후 입단한 언드래프티 중 통산 캐치·야드 1위입니다. 2021년부터 4년 연속 800야드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꾸준한 선수라는 뜻입니다.

마이어스의 매력은 리시버의 ‘믿을 만함’ 이 무엇인지 보여 준다는 데 있습니다. 코언이 합류 당시 꼽은 장점은 손, 수비와의 간격을 만드는 능력, 준비 태도였습니다. 관전하실 때는 첫 번째 다운 라인 근처에서 수비와 어떻게 간격을 만드는지, 접촉을 받으며 공을 지키는지 보십시오. 로렌스가 압박을 느꼈을 때 그에게 던지는 연결이 반복된다면, 그것이 실전 케미스트리의 증거입니다. 다만 매주 타깃 1위이거나 모든 클러치 상황의 고정 답이라고 미리 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2.3. 파커 워싱턴 (#11) — 이미 결과를 보여 준 선수#

2023년 6라운드 185순위 출신입니다. 2025년 58캐치 847야드 5터치다운 으로 팀 리시빙 1위였고, 펀트 리턴 터치다운도 2개 기록했습니다. 한 시즌에 리시빙 750야드 이상과 펀트 리턴 터치다운 2개 이상을 함께 기록한 선수는 NFL 역사상 네 명뿐입니다.

작은 체격의 슬롯 보조 자원이라는 인상만으로 보기에는 실제 생산력이 큽니다. 16주차 덴버전에서 145야드(커리어 최고), 와일드카드 버펄로전에서 107야드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후반 로렌스가 가장 자주 찾은 선수 중 하나였습니다.

중간 공간에서 공을 잡은 뒤 태클을 버티거나 추가 야드를 얻는 장면, 중요한 다운에서 로렌스와 타이밍을 맞추는 장면에 주목하십시오. 리턴 터치다운은 공격진의 패싱 득점과 따로 세어야 합니다.

토머스의 수직 위협, 마이어스의 안정적인 연결과 함께 워싱턴이 자기 기회를 살리면 특정 선수만 막아서 공격을 멈추기 어려워집니다.

2.4. 트래비스 헌터 (#12) — 공격의 추가 변수#

2024년 하이즈먼 트로피 수상자이고, 2025년 드래프트에서 재규어스가 5순위 지명권에 2라운드·4라운드 지명권과 2026년 1라운드 지명권 까지 얹어 클리블랜드에서 2순위를 사 와 뽑은 선수입니다. 대학에서 리시버와 코너백을 동시에 뛰었고, NFL 에서도 양쪽을 다 뜁니다.

신인 시즌은 7경기에서 끝났습니다. 공격에서 28캐치 298야드 1터치다운(7주차 런던 램스전), 수비에서 태클 15개를 기록한 뒤 10월 30일 훈련 중 비접촉 상황에서 오른쪽 무릎 외측 인대를 다쳤습니다. 11월 11일에 수술을 받았고, 시즌 마지막 10경기를 놓쳤습니다.

2026년 개막을 앞두고는 훈련 캠프에 정상적으로 참여했고, 개막전 코너백 선발 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캠프 후반에는 수비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 구단 설명입니다.

공격에서의 재미는 언제, 어떤 목적으로 투입되는가 입니다. 모션으로 수비를 확인하는지, 직접 패스를 받는지, 다른 리시버를 위해 공간을 만드는지 살펴보십시오. 이는 관전 질문이며, 특정 패키지의 사용이 확정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스타성만 보고 공격의 고정 주전이나 최다 타깃으로 예측하지 마십시오. 회복 상태, 수비 책임, 체력 관리, 상대 매치업에 따라 공격 비중이 달라집니다.

한 선수가 공격과 수비를 다 뛰는 일은 현대 NFL 에서 거의 없습니다. 이 선수 하나만으로도 재규어스 경기를 볼 이유가 됩니다.


3. 러닝백: 에티엔 이후#

트래비스 에티엔은 2025년 러싱 1,107야드 7터치다운의 주전이었고, 스크리미지 1,400야드에 13터치다운을 남기고 뉴올리언스로 갔습니다. 구단 분석진은 러닝백을 이번 시즌 가장 큰 불안 요소로 꼽으며 “이 방에 NFL 팀에서 주전이었던 선수가 아무도 없다” 고 했습니다.

3.1. 베이슐 투튼 (#33) — 빠른 가속을 꾸준한 러닝으로#

2025년 4라운드 104순위, 버지니아 텍 출신입니다. 컴바인 40야드 4.32초로 그 해 러닝백 중 가장 빨랐습니다. 신인 시즌에는 83회 러싱 307야드 5터치다운, 리시빙 10캐치 79야드 2터치다운을 기록했습니다. 총 7터치다운은 구단 신인 역대 6위입니다.

속도는 분명한 장점이지만, 주전 역할의 시험은 한 번의 긴 질주보다 반복해서 필요한 야드를 얻는 능력 입니다. 막힌 러닝을 무조건 바깥으로 돌리지 않는지, 블록이 만들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가속하는지 보십시오.

쿼터백 팬이라면 투튼의 패스 보호도 놓치지 마십시오. 블리츠를 제대로 읽고 막아 주면 로렌스가 깊은 패스를 끝까지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보호에서 신뢰를 얻지 못하면 중요한 패싱 다운의 출전 기회가 줄어듭니다.

3.2. 크리스 로드리게스 주니어 (#24) — 짧은 거리와 힘#

켄터키 출신으로, 코언이 켄터키 공격 코디네이터이던 시절의 제자입니다. 워싱턴에서 2025년 13경기 112회 러싱 500야드 6터치다운을 기록했고, 2026년 3월 13일 제한적 자유계약으로 잭슨빌에 왔습니다.

구단은 그를 짧은 거리 상황과 초기 다운 러닝 효율에 기여할 선수로 봅니다. 현재 뎁스 차트에는 투튼과 함께 첫 번째 칸에 올라 있으므로 단순한 ‘투튼의 백업’ 이라고 고정하기 어렵습니다. 2번째 다운에 2야드, 골라인 근처처럼 공간이 좁은 상황에서 누가 투입되는지 보십시오. 투튼의 속도와 로드리게스의 힘이라는 대비는 이해에 도움이 되지만, 감독이 매번 그 구분대로만 기용한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3.3. 르퀸 앨런 주니어·아미르 압둘라 — 로테이션의 실용성#

앨런은 구단 분석진이 3번째 다운 러닝백 후보로 언급한 선수이고, 압둘라는 베테랑입니다. 이들의 가치는 캐리 수보다 보호, 짧은 패스, 경기 상황별 대체에서 확인됩니다. 패스를 잘하는 쿼터백에게도 공을 받지 않고 블리츠를 막아 주는 러닝백이 필요합니다.


4. 타이트엔드#

4.1. 브렌턴 스트레인지 (#85) — 러닝과 패스를 연결하는 선수#

2023년 2라운드 61순위 출신입니다. 2025년에는 엉덩이 부상으로 네 경기를 빠지고도 12경기에서 46캐치 540야드 3터치다운을 기록했습니다. 복귀 직후인 11월 23일 애리조나전에서는 5캐치 93야드, 그중 20야드 이상이 3개였습니다.

스트레인지는 리시빙 기록만으로 평가하면 역할을 놓치기 쉽습니다. 복귀를 앞둔 구단 기사는 그의 러닝 게임 기여와 로렌스의 믿을 만한 3번째 다운 옵션이라는 점을 함께 강조했고, 그의 거친 플레이가 공격 전체를 더 물리적으로 만든다고 썼습니다.

관전하실 때는 공을 받는 장면뿐 아니라 직전 플레이에서 누구를 블록했는지 를 보십시오. 비슷한 위치에서 러닝 블록과 패스 경로를 모두 수행할 수 있으면 수비가 플레이를 미리 확정하기 어렵습니다.

4.2. 여러 타이트엔드를 함께 쓰는 선택지#

2026년 드래프트로 네이트 보어커처와 태너 코지올이 합류했습니다. 구단 분석진은 스트레인지와 신인들을 함께 세우는 12·13 personnel(타이트엔드 2명·3명) 확대를 이번 시즌 공격의 화두로 꼽았습니다. “수비는 13 personnel 을 상대로 스킴과 정렬에서 애를 먹는다” 는 것이 그 근거입니다. 실제 사용 빈도는 시즌 중 확인해야 합니다. 이 구성이 전술적으로 무엇을 뜻하는지는 Part 4 에서 다룹니다.


5. 공격 라인: 새 배치#

위치선발관전 의미
LT (왼쪽 태클)안톤 해리슨NFL 첫 3년의 RT 에서 LT 로 이동
LG (왼쪽 가드)에마뉘엘 프레뇽왼쪽 태클·센터와의 호흡
C (센터)로버트 헤인시스냅과 중앙 보호, 보호 지시의 의사소통
RG (오른쪽 가드)에즈라 클리블랜드중앙 압박 차단과 러닝 블록
RT (오른쪽 태클)콜 밴 래넌건강과 오른쪽 보호의 안정성

해리슨은 9월 11일 구단 팟캐스트에서 “왼쪽 태클이 집” 이라며 “첫 패드 훈련에서 왼쪽에 서자 ‘집에 돌아왔구나’ 싶었다” 고 했습니다. 밴 래넌은 지난 시즌을 왼쪽 태클로 마쳤고 건강할 때 오른쪽을 맡는 구상입니다. 워커 리틀은 양쪽 태클의 대체 자원입니다. 여름 기사에는 밴 래넌이 왼쪽 태클로 소개되기도 하는데, 개막 직전 구단 자료 기준으로는 위 배치가 맞습니다.

로렌스가 오프시즌 인터뷰에서 가장 먼저 꼽은 개선점이 보호 의사소통 이었습니다. 라인이 새 배치라 이 부분을 시즌 초반에 눈여겨보셔야 합니다. 개별 수비수에게 밀리는 문제와 누구를 막아야 하는지 놓치는 문제는 다릅니다. 후자는 힘이 아니라 합의의 문제입니다.


6. 케미스트리: 어디서 확인하나#

여기서 케미스트리는 친분이 아니라 같은 순간에 같은 공간과 수비 반응을 예상하는 능력 을 뜻합니다. 확인된 발언과 선수 구성을 바탕으로 한 관전 해석입니다.

연결의미실전에서 확인할 장면
로렌스 ↔ 코언·우딘스키설계된 답을 이해하고 자신 있게 실행스냅 전 수정 후에도 타이밍이 유지되는가
로렌스 ↔ 토머스긴 패스의 발사 시점과 도착 위치토머스가 속도를 유지하며 공을 받는가
로렌스 ↔ 마이어스예상한 깊이와 위치에서의 연결압박·중요한 다운에서 빠르게 합이 맞는가
로렌스 ↔ 워싱턴중간 공간과 결정적 순간의 타이밍수비가 붙어도 좋은 위치로 공이 전달되는가
로렌스 ↔ 스트레인지보호와 패스 참여 사이의 조율블록에 남을지 경로로 나갈지 혼선이 없는가
헤인시·라인 ↔ 로렌스·러닝백누구를 막을지 공유하는 보호 체계블리츠·교차 러시에 공짜 압박을 허용하는가

한 선수가 100야드를 기록하면 다른 선수는 실패했다는 식으로 보지 마십시오. 토머스가 깊은 수비수를 데려간 덕분에 워싱턴이 받거나, 스트레인지가 블록에 남아 준 덕분에 긴 패스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공을 받은 선수와 그 기회를 만든 선수를 함께 찾는 것 이 공격 관전의 재미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이 선수들로 어떻게 점수를 만드는지, 그리고 경기를 보면서 무엇을 확인할지를 정리합니다.


References#

구단 공식 자료 (2026-09-12 확인)#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