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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션 드러머 계보 Part 2: 1세대 — 미8군 무대와 재즈에서 온 사람들

한국 대중음악 드러머의 첫 세대를 다룹니다. 1947년 가수 김정구에게 발탁돼 데뷔하고 1953년 박춘석 빅밴드에서 「Sing, Sing, Sing」을 연주한 재즈 드러머 최세진, 공군 군악대와 미8군 무대를 거쳐 신중현의 초기 밴드와 조용필의 김트리오를 이끌었고 훗날 프리뮤직 타악 연주자 흑우가 된 김대환, 아르헨티나로 떠났던 조상국, 그리고 1964년 애드포의 첫 음반을 친 권순근과 키보이스의 드럼 윤항기까지. 이들이 거쳐 간 미8군 쇼 무대의 오디션과 등급 제도, 그리고 음반에 드러머 이름이 처음 적히기 시작한 때를 자료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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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션 드러머 계보 Part 1: 개관 — 미8군 무대에서 실용음악과까지, 다섯 세대

한국 대중음악의 드럼 의자에 앉았던 사람들을 세대별로 따라가는 7부작의 첫 편입니다. 1950년대 미8군 쇼 무대의 오디션에서 1970년대 그룹사운드, 1980년대 녹음실의 편곡가 사단, 1990년대의 A급 세션, 2000년대의 실용음악과·교회·유학까지 드러머가 거쳐 온 관문의 변천을 정리하고, 그 기준으로 다섯 세대를 나눠 주요 드러머의 이름을 한 장의 지도로 그립니다. 이 시리즈가 어떤 자료를 쓰고 무엇을 쓰지 않는지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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